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34

[후쿠오카] 2일차 - 오락가락하는 날씨 (샴드뱅, 야요이켄, 오호리공원) 1일차에서 깜빡하고 얘기 안했던 곳이 있다. 바로 하카타역 인근에 위치한 '샴드뱅' 샴드뱅은 양주를 판매하는 주류 판매점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곳이다. Tax Free가 가능하고,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위치는 하카타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걸어가기에 먼 곳이 아니니 부담되지도 않는다. 기본적으로 일본의 위스키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데, 그 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와 유통구조나 세금 구조가 많이 다르다는 것 같다. 할인 품목이나 가격은 수시로 변하는거 같았다. 상가다 보니 사진 촬영은 하지 못했지만, 양주 가격은 면세점에 비할 가격이 절대 아니었다. 첫날 방문했을 때, 나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750ml를 구매했는데, Tax Free 가격으로 18,0.. 2024. 2. 20.
[후쿠오카] 1일차 - 비만 안 왔으면(스미요시 신사/캐널시티/굼 후쿠오카 텐진/카이텐스시) 우여곡절 끝에 셔틀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역 까지 이동했다. 막상 역에 와보니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다들 공항에서 버스타고 간듯. ATM 역시 널널했는데, 굳이 공항에서 줄서서 돈을 찾는 것보다 역에서 출금하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쿠오카] 1일차 - 아침부터 기운 빼기 시험이 점점 다가오니 심리적으로 부담이 된다. 거기에 생각보다 공채가 빨리 시작됐다. 이제 정신 없어질 날만 남은듯 싶다. 그래도 항상 거기에 매달려 있을 수 있을 수 있을까. 잠깐이라도 머 hororok-daily.tistory.com 역에서 가장 먼저 교통카드부터 발급 받았다. 나는 작년 도쿄 여행 때 스이카 카드를 발급받아 애플페이에 등록해놨기 때문에 충전만 하면 되지만, 친구들은 교통카드가 없었다. 교.. 2024. 2. 18.
[후쿠오카] 1일차 - 아침부터 기운 빼기 시험이 점점 다가오니 심리적으로 부담이 된다. 거기에 생각보다 공채가 빨리 시작됐다. 이제 정신 없어질 날만 남은듯 싶다. 그래도 항상 거기에 매달려 있을 수 있을 수 있을까. 잠깐이라도 머리 식힐 시간은 있어야된다고 생각한다. [후쿠오카] 출발 하루 전 공항으로 1년만에 나가보는 해외. 사실 이번 여행은 전혀 생각이 없었다. 취업이 우선이었고, 무엇보다 여행 자금도 없었다. 친구들이 여행간다고 했을 때 나는 잘 다녀오라고 했다. 같이 가자는 꼬드김을 hororok-daily.tistory.com 7:40분 출발 비행기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서둘러야 했다. 늦어도 5:40분에는 검색대를 통과해야된다는 계산 하에 이른 시간부터 준비. 우리처럼 아침 비행기를 타는 사람이 많을까봐 더 일찍 준비했는데, 그렇지.. 2024. 2. 16.
[후쿠오카] 출발 하루 전 공항으로 1년만에 나가보는 해외. 사실 이번 여행은 전혀 생각이 없었다. 취업이 우선이었고, 무엇보다 여행 자금도 없었다. 친구들이 여행간다고 했을 때 나는 잘 다녀오라고 했다. 같이 가자는 꼬드김을 계속 거절하고 있을 때, 갑자기 친구하나가 돈 빌려줄테니 가자는 말을 꺼냈다. 그때부터 단기 알바를 찾아다니며 돈을 모았다. 사실 나는 여러 사정 때문에 일정 시간 이상 근로를 할 수 없는데 그냥 돈 쓸일을 만들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떠나게된 후쿠오카. 다른 나라도 가보고 싶지만 제일 만만한게 일본이니 어쩔 수 없다. 이번 여행은 출발 항공편이 이른 시간이었다. 07:40분에 출발하니 당일에 공항으로 가는건 절대 무리.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공항에 있는 캡슐호텔을 사용하는 것이다. 1터미널,.. 2024. 2. 14.
일본 여행 준비하기 후쿠오카 여행을 정리하기전 잠시 숨돌리는 시간. 이번에는 내가 그동안 일본 여해을 다니면서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얻었던 점까지 더해서 정리할 예정이니,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도쿄] 여행 결산 5박 6일의 도쿄 여행이 끝났다. 정확히는 끝났었다. 1년이 지난 시점에 정리를 하다보니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정확하지 않은 것도 있을 것이다. 늦게나마 정리라도 해서 다행 결산을 시작하기 hororok-daily.tistory.com 항공편 항공편의 경우 기본적으로 가격 비교 사이트를 사용해야 편하다. 항공사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왕복 항공권을 같은 항공사로 끊어야된다. 그리고 편도 항공권은 왕복 항공권보다 비싸.. 2024. 2. 11.
주차 중 뺑소니를 당했다 2 주차칸에 정상적으로 주차해놓은 차가 박살났다. 주차 중 뺑소니를 당했다 원래 악재를 몰고 다니긴 했지만 매번 어이 없는건 변하지 않는다. 동사무소에 주차해둔 차를 냅다 들이박고 도망갔다. 긁은 수준이 아니라 범퍼는 찢어졌고, 고정 핀은 날라갔다. 당시(1월 9일) hororok-daily.tistory.com 경찰에 신고하고 계속 기다리던 와중에 동사무소에서 연락이 왔다. 의심되는 차량이 있긴 하지만, 경찰 판단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더군다나 본인들은 영상을 백업할 수 있는 장비가 되어있지 않아 빠른 시일 내에 경찰이 확인해야하는데, 경찰 담당자가 늦게 배정되는거라면 관할 파출소로 사고 접수를 다시 진행해서 현장확인을 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것. CCTV 보관 기간이 지난 후에 조사가 시작되면 범인.. 2024. 2. 10.
728x90